폴립테루스 세네갈스 뽐뿌사진 모음

폴립테루스의 가장 기본 입문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세네갈스의 뽐뿌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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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폴립테루스 중 가장 널리 분포하는 동시에 관상어로서도 가장 널리 양식, 유통되고 있느 종이자 국내에서도 가장 저렴한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는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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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폴립테루스를 사육해보신 분들이라면 세네갈스를 안키워보신분은 아마 안계실 정도로 흔히 접할 수 있는 종이지만, 그만큼 관상어로서의 매력과 학술적으로 연구해나가야 할 부분 모두를 갖추고 있는 상당히 재미있는 종입니다.

나이지리아산 야생 세네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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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히 접해볼 수 있는 세네갈스의 산지인 나이지리아산 개체입니다.

깔끔한 두상과 등핀, 회갈색 발색에 성장하며 나타나는 녹색 발색,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입문에 부담없는 가격과 쉬운 사육 난이도까지 폴립테루스 입문자 분들께 가장 추천할만 한 종이라고 하기에 무리가 없는 종입니다.

가나산 폴립테루스 세네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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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근 소개되기 시작한 산지의 개체군으로, 나이지리아산 개체들에 비해 비교적 작게 성장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투루카나산 세네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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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테루스 세네갈스의 경우 크게 동아프리카 지역과 서아프리카 지역 둘로 나뉘어 종 혹은 아종 수준으로 추정되는 차이를 보이는데, 현재 관상어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동아프리카 지역의 개체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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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육해보면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기니, 가나 등) 산지 개체들에 비해 압도적인 활동성과 성장크기, 그리고 생각외로 기가 센 성격으로 인해 같은 종이라는 느낌을 받기 힘든 개체들입니다.

기니 * 투루카나 세네갈스의 하이브리드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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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번식된 서아프리카 타입인 기니산 세네갈스와 동아프리카 타입인 투루카나산 세네갈스의 하이브리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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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30cm을 넘겼다고 하는데, 마치 서아프리카 세네갈스의 외형에 투루카나산의 성장력을 지닌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채집된 세네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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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스가 재미있는 부분은 워낙 그 분포가 넓기 때문에 생각도 못한 장소에서 채집된 개체들이 알려지고 있다는 것인데, 사진의 개체는 사하라 사막에 있는 한 오아시스에서 채집된 개체입니다.

콩고산 세네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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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지의 산지 중 하나인 콩고산 세네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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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쯤 전에는 과거 콩고 남부 카탕가 주에서 채집되었다는 폴립테루스 세네갈스 메리디오날리스의 흔적을 찾고자 하는 매니아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한참 후에 떡밥으로 던져진 콩고 북부 지역에서 채집된 세네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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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세네갈스 세네갈스와 세네갈스 메리디오날리스는 동종이명으로 처리되어 Polypterus senegalus 단일종으로 처리되어 있지만, 이렇게 계속 미스테리한 개체들이 발견되는 것 또한 세네갈스라는 종의 큰 매력인듯 합니다.

플래티넘 세네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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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폴립테루스 중 가장 접근성이 좋고, 가격대비 굉장히 이쁜 색소변이입니다.

롱핀 세네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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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 길이가 길게 개량된 품종으로, 체측에 나타나는 줄무늬는 개량에 의한 것이 아닌, 세네갈스가 유어 시절 원래 갖고 있다가 사라지는 무늬인데 일반적으로는 유통 사이즈 이전에 사라지다 보니 사육자분들은 실제로 보기 어려운 특징 중 하나입니다.

마무리로 판다 세네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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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번식 중에 출현한 개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돌연변이들이 겹쳐야 이런 개체가 나올 수 있을지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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