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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2

북미판 피라미와 버들치, 샤이너 & 데이스 뽐뿌사진 모음 국내로 치면 피라미와 버들치정도 되는 샤이너 (Shiner)와 데이스 (Dace)입니다. ​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종의 샤이너와 데이스들이 북미 지역에 존재하지만, 국내에 관상어로서 비교적 안정적이게 유통되고 있는 종은 맨 아래 두 장의 사진에 보이는 레인보우 샤이너와 레드 샤이너 뿐이라 아쉬운 분류군입니다. ​ 참고로 소수의 데이스류와 옐로우핀 샤이너, 스칼렛 샤이너도 제가 한참 관상어 수입을 직접 할 당시에 극소량 북미 직수입으로 국내에 소개된 적 있는데, 당시로서는 꽤나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안정적인 수입 혹은 국내 브리딩으로 이어지진 못한 아쉬운 종들입니다. ​ 언젠가 다시 국내에서 북미산 관상어들의 수입이 진행되게 된다면, 다시한번쯤 만나보고 싶은 어종들인데, 현지에서는 의외로 개인 브리더들도.. 2023. 10. 27.
NANFA (North American Native Fish Assosiation)에 올라온 북미 어종들 뽐뿌사진 야생 블라인드 스포티드 가아 ​ 아예 선천적으로 눈구멍이 없는 개체인데, 패턴이 참 크로커다일 가아 (스포티드 가아 * 엘리게이터 가아) 스럽게 생긴것 같습니다. 숏-노우즈 가아 ​ 관상어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정말 힘든 전설속의 가아입니다. 심지어 친한 미국 매니아도 키우고 싶은데 못구해서 못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 참고로 숏노우즈 가아가 주둥이가 짧다는건, 다른 Lepisosteus 속 가아들의 야생개체들에 비교해서 짧다는 것이라 흔히 볼 수 있는 인도네시아 브리딩 플로리다 가아에 비해서는 주둥이가 긴 편입니다. 롱노우즈 가아 ​ 개인적으로 예전에 야생 롱노우즈 가아를 수입해 키워본 경험이 있는데, 굉장히 깔끔한 발색 패턴에 길고 얇은 체형이 굉장히 이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 다만 길이로만 보면 엘..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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