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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lypterus lab (폴립테루스 자료실)/폴립테루스 도감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Polypterus delhezi Boulenger, 1899)

by 깜순이 (정지석)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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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테루스 데르헤지

(Polypterus delhezi Boulenger, 1899)

 

국명: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영명: Barred bichir

 

동종이명

Polypterus ansorgii delhezi Boulenger, 1899

 

서식지: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평균 성장크기: 30~35cm

최대 성장크기​: 40~45cm

권장 수조 크기: 600.450.450(h) 이상

권장 수온 / pH: 26~30'c / 6.5~7.5

식성 / 권장 먹이: 육식성 / 육식어 사료, 냉동 미꾸라지 등

 

등지느러미 수: 10~13개

(학술적으로 보고된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서식지) 2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서식지 특성

 

폴립테루스 데르헤지는 콩고와 콩고민주공화국의 콩고강 수계에 서식하는 콩고강 고유종으로, 계통학적으로 유사한 폴립테루스 세네갈스와 폴립테루스 폴리보다는 조금 더 강 본류에 가까운 지역에 서식하는 종입니다.

 

아직 정확한 서식지 사진 혹은 수중 촬영 모습이 보고되지 않아 정확한 서식지에 대한 데이터는 부족하지만, 일반적으로 오르나티핀니스 계열 종들을 제외한 윗턱 폴립테루스 중에는 가장 크게 성장하는 점과 유영성이 굉장히 강한 점, 타 종들에 비해 충식보다는 어식 비율이 높은 점 등을 토대로 비교적 수량이 많고 물 흐름이 어느정도 있는 본류와 지류의 합수부 또는 수변부에 서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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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테루스 데르헤지가 서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콩고강의 모습) 4

위 모습은 실제 폴립테루스 데르헤지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된 장소가 아닌 데르헤지가 서식하는 환경과 유사할 것으로 보이는 참고 사진입니다.

 

서식지에 혼서하는 어종으로는 일부 시노돈티스 종과 아프리칸 카라신 & 시클리드들, 스피니일, 파라찬나류 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야생의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위장에서 발견된 내용물) 5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먹이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경우 야생에서 먹는 먹이에 대해 연구된 바가 많지 않으나, 육식성이며 곤충류를 비롯해 다양한 먹이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수조 내에서 관찰하면 충식성보다는 어식성이 강한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사육시에도 작은 열대어 등을 먹이로 공급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합한 먹이는 냉동 미꾸라지를 주식으로 육식어 전용 사료 등을 보조 사료로 급여하는 방법이 있으며 그 외에도 냉동 새우 또한 잘 먹습니다.

(곤충 중 슈퍼밀웜 등 일부 종류는 지방이 과다하고 어류가 이용하기 어려운 단백질을 갖기 때문에 주식으로 주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세네갈스 계열 폴립테루스 종들보다는 육상기원 단백질에 대한 소화 흡수능력이 높지만 그럼에도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주식으로 닭가슴살이나 소 염통을 장기간 급여할 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사육 예시)6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사육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대량으로 양식되고 있으며, 국내 브리딩 혹은 야생 수입 개체도 간혹 유통되기 때문에 접근하기 쉬운 종에 속합니다.

 

특히 데르헤지의 경우 체측에 특유의 검은 무늬가 나타나는데, 이 무늬는 개체에 따라 전부 다르기 때문에 개체간 퀄리티를 비롯한 차이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이 때문에 한마리가 아닌, 여러 개체를 모아 사육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바닥재와 백스크린 등과 같은 환경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 어종이라 특유의 다양성과 환경에 의한 가변성,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윗턱계열 폴립테루스 중에서도 특히 매니아가 많이 존재하는 종입니다. 

(바닥재가 없는 환경에서의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적사 바닥재에서의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위 사진과 동일 개체)

폴립테루스 데르헤지를 사육하기 앞서 체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바닥재를 선정해야 합니다.

바닥재가 없거나 밝은 환경에서 폴립테루스 데르헤지는 일반적으로 밝은 체색을 띄는데, 이 때 야생혈이 약해진 브리딩개체나 퀄리티가 좋지 못한 개체들의 경우에는 밴드도 함께 흐려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적사 혹은 흑사와 같이 어두운 바닥재에서 사육을 하는 경우 데르헤지 특유의 형광 녹색을 띄게 되며, 이러한 모습은 개체의 건강과 조명 등에도 영향을 받으며 일반적으로 개체가 건강하고 강한 조명을 받을 때 더욱 강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다만, 일부 개체들의 경우 적사 혹은 흑사와 같은 어두운 바닥재에서도 녹색을 내지 못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혈통 등의 문제로 인해 선천적으로 녹색 인자가 약한 개체인 경우도 있습니다.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사육 예시)

폴립테루스 데르헤지는 순하고 레이아웃을 잘 건들이지 않는 성격으로 인해 수석이나 유목, 수초 등을 이용해 레이아웃을 한 수조에서도 충분히 사육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여러 개체들을 모아서 사육하며 개체 자체의 패턴과 색감 등을 감상하기를 원하는 사육자들이 많기 때문에 보통은 바닥재에 유목 정도만 조금 들어간 단순한 레이아웃에서 사육합니다.

합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윗턱 폴립테루스들과 합사하는 먹히지 않을 크기의 순한 어종이면 대부분 무난하며, 다른 폴립테루스와의 합사 또한 잘 되는 편입니다.

특히 생각보다 최대 성장크기가 크기 때문에 대형 아랫턱 폴립테루스와의 합사도 가능하여 대형 폴립테루스 합사 수조에서 포인트 어종으로도 자주 들어가는 편입니다.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대형 야생 채집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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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야생 & 브리딩개체 구분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경우 야생개체와 브리딩개체의 차이가 극심하고, 야생과 브리딩 개체 전부 유통되기 때문에 구분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는 3가지 형태의 데르헤지들이 유통되는데, 콩고에서 채집된 야생개체, 국내에서 브리딩된 개체,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대량 양식된 개체가 있습니다..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야생 채집개체) 7

먼저 야생개체의 경우 기본적으로 슬림한 체형에, ​날카로운 두상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태밴드"라고 불리는 일자로 된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개체들이 적사 등 적합한 환경이 갖춰지면 진한 녹색을 띄며 밴드의 경계 또한 선명한 편입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야생 채집개체의 경우 전량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채집, 수입되고 있으며 채집지는 매번 거의 변하지 않지만 개체간의 퀄리티 차이가 극심한 편입니다.

(국내에서 브리딩된 야생 F1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두번째로 국내에서 브리딩된 개체들의 경우 번식에 사용된 종어와 브리더의 사육 스타일 등에 따라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야생개체들 사이에서 태어난 F1 개체와 인도네시아산 브리딩 개체와 야생 개체간 교잡으로 태어난 크로스 개체들이 주로 유통되며, 인도네시아산 브리딩개체간의 번식은 퀄리티 문제로 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야생 크로스 개체들의 경우 인도네시아 브리딩 개체에서 유전된 높은 체고와 야생개체에서 유전된 뚜렷한 밴드를 갖으며, 특히 번식에 참여한 브리딩 개체의 타입에 따라 그 모습이 크게 달라져, 브리더마다 생산하는 개체들의 특징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나 한 배 안에서는 비교적 퀄리티의 편차가 적습니다.

야생 F1 개체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야생개체와 거의 비슷한 두상과 체형을 가지나, 밴드의 다양성이 비교적 높아 다양한 스타일의 개체들이 나타나며, 이 또한 번식에 이용된 종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야생 크로스개체들과는 달리 암수 모두의 영향을 크게 받고 퀄리티 편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인도네시아 브리딩 개체)

인도네시아 브리딩 개체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농장에서 대량으로 양식되는 개체들로, 현재 대부분의 농장들이 사용하는 친어들이 이미 누대가 상당히 진행된 개체들이기 때문에 야생 개체와 같은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한 농장이 오랜기간 인브리딩을 통해 개체들을 생산하는 일 또한 흔하다보니 간혹 생산 농장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하나, 대부분은 플래티넘이나 숏바디와 같은 특수 개체들을 생산하기 위해 혈통을 고려하지 않고 대량으로 양식하다보니 밴드가 없는 개체 등 퀄리티가 낮은 개체들 또한 대량으로 나오고 있어 퀄리티의 편차가 매우 큽니다.

​ ("태밴드" 형태의 패턴을 갖고 있는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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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밴드 패턴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관상적 가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검은 밴드는 그 중요성만큼 여러가지 형태로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부 명칭들의 경우 혼선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본 글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태밴드", "로열밴드", 그리고 "노밴드" 세가지로 분류하겠습니다.

(태밴드 형태의 패턴을 가진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태밴드는 일자로 쭉 뻗은 밴드 형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야생개체 혹은 야생개체의 피가 많이 들어간 야생 F1에서 주로 출현하며, 일부 인도네시아 브리딩 개체나 야생 크로스 개체들도 선대에 사용된 종어에 따라 태밴드가 출현하기도 합니다.

퀄리티에 따라 그 관상적 가치가 크게 좌우되는 밴드 타입으로, 일반적으로는 밴드가 굵고 선명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많이 들어간 것을 좋은 퀄리티로 칩니다.

(로열밴드 형태의 패턴을 가진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로열밴드는 패턴이 잘게 부숴져 스팟처럼 나오는 형태를 말하며, 주로 인도네시아 브리딩 개체 중 퀄리티가 높은 개체들이나 로열밴드 개체 혈이 들어간 야생 크로스 개체에서 출현하며 야생개체나 야생 F1 개체들 사이에서는 극소수만 출현합니다.

로열밴드의 경우 밴드가 많이, 넓게, 뚜렷하게 들어간 것을 좋은 퀄리티로 치는 편입니다.

(야생 채집 노밴드 타입의  데르헤지)

노밴드는 이름대로 밴드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형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는 선호도가 비교적 떨어지나, 취향에 따라서는 노밴드 타입의 개체들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도네시아 브리딩 개체에서 출현하나, 일부 야생 개체에서도 노밴드 스타일의 개체가 출현하기도 하며, 야생 노밴드 개체의 경우 기본적으로 체형과 성장 크기, 발색이 받쳐주기 때문에 크게 성장하면 의외로 이쁘게 자라기도 합니다.

(높은 퀄리티의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야생 채집개체)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퀄리티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경우 개체 차이가 큰 만큼 퀄리티 차이도 극심한 종입니다.

다만, 밴드의 형태는 사육자의 취향을 많이 타는 부분이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지 않고, 아래 나오는 부분들은 밴드 외의 부분에서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퀄리티를 나누는 기준입니다.

(꼬리와 등지느러미에 밴드가 들어간 개체)
(꼬리와 등지느러미에 밴드가 없는 개체)

몸에 들어가는 밴드 이외에 데르헤지의 인상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부분은 바로 꼬리와 등지느러미에 들어가는 무늬입니다.

일반적으로 밴드가 많을수록 퀄리티가 높은 개체로 간주하며, 간혹 퀄리티가 극단적으로 높아진 개체들의 경우에는 꼬리와 등지느러미 뿐만 아니라 가슴지느러미와 심지어 이마에까지 밴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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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두상을 가진 개체)
(두상이 무너진 개체) 8

두상과 체형 또한 퀄리티를 나누는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두상은 야생개체와 같이 길고 날카로우며, 굴곡진곳이 없는 것을, 체형은 사육자의 취향에 따라 풍만한 체형과 슬림한 체형으로 나뉘나 각 체형에 상관 없이 선이 매끄럽고 굴곡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체형과 두상의 경우 개체가 인브리딩된 정도와 관리된 수준의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서도 볼수도 있기 때문에 사육자들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부화 직전의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수정란)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번식과 특수개체

 

​폴립테루스 데르헤지는 폴립테루스 중 비교적 쉬운 번식난이도와 퀄리티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점으로 인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많은 번식 시도와 성공사례들이 있었습니다.

​국내보다 폴립테루스 시장이 훨씬 먼저 발전한 일본의 경우 유명 브리더들이 높은 퀄리티의 폴립테루스 데르헤지들을 브리딩하는데에 성공하여 높은 가격에 유통되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극소수 농장들에서 높은 퀄리티의 개체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초고가에 분양된 상급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9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개체들을 작출하기 위한 브리딩 시도들이 늘고 있으며, 꾸준히 성공 소식과 유의미한 결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은 시일 내에 높은 퀄리티의 국산 개체들 또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플래티넘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특수개체의 경우, 폴립테루스 데르헤지가 국내외에서 많이 번식되고 있는 종이기 때문에 알비노를 제외한 대부분의 특수개체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보이는 특수개체는 선천적으로 몸이 짧게 태어나는 "숏바디" 이며 복수의 색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되는 "플래티넘" 개체들 또한 간혹 출현하고 있습니다.

(숏바디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특히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경우 색소변이 개체들이 아닌, 체형 변이개체들의 경우 특유의 밴드가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특수개체들의 높은 인기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는 데르헤지만 전문적으로 대량 양식하는 농장들이 존재하나, 특수개체들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개체들의 퀄리티는 그닥 높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1. 사진출처: http://www.asahi-net.or.jp/~hs8y-ondr/index.html
  2. 사진출처: Revision of extant Polypteridae (Actinoptergii: Cladistia), Timo Moritz & Ralf Britz, 2019
  3.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photo?fbid=3240742782606468&set=bc.Abr0mA_cOAqM5SgDWU9wmfXdsk1PzFjPhEOvmMvF6CWoWu9Bf1jkQJ4vfngQUjn1iKfiVr6TsWqHG9fagE80PvQS552qXTHwfK0ZFfLz9_0mMSOvdqeJFq96U930jAi2MpIND8jbya7L2_KxY5mpO0bE&opaqueCursor=AbodDbDnmkoRT5K_3Jj5a_27rYgE1fedsi24N27zEwuYw-o0AHWMHGnn_pdeBBcKvoN4plo6lhI_ZiPbxuDW1EPxkQZr_w48IAkU_6ZdOJT-0ep16BzZOjQXgVYv2r-13RqxokyGhJsZJNXxDd_asGa0nS9HsKnOnA3-vPfL9t_QUP_opokFY3Z-4v3os8a_M--1qXCHyBiq2zk5yZIvCzOYA4ZBZ6lXjOl6uEnNf9mxYWMeVle02ry9qjirSnulhUV1KV7FEGfSwdQ9FtIxHp3Up1WlogthRysr9N-Ms_3JQr0WqWkbz8uHln_76cUgXyW5Iu2hLBSRLFBsxz2TDON6_AQVqWEwDKniD7I0_S4yK60L183xP7D6_gA_GcGfLoQTHmxL81lpXhpWV8eJCv-JgLfwN5QYYHCcJQ0VYMBwSy7mRRS45Wc0Q0dctLqOpR-8mMemaLaOqX2jgHNprc1aXgKCNbmeskGELnK4eaahaIX-8Uqj_q_25WtE8ejehlTD8k4B_fboKpqsSmAjzJrdQK15boF57cMOPgRFkmfwVdLujNUOn2r-q3cM_B0By1gNYyK8gEaeBk7JIXnQwUwHAOlNtVQgJFx0t_vOfuE1CA
  4.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photo?fbid=3240743299273083&set=bc.Abqb9s3thMgPFcbzXxgmFSsSO644KP3QQUm_n35Za1EUseCSkHEseLLGcckbHt6FNRKYqeHi0VDvU0lZ9SI2xt_yBX9LleJrUE4CwJC0Au-T-r_zvpMSjGU8gyzU-0G3yihsEs68rgYz0cTpo8DOLN_a&opaqueCursor=AbohIvnAMBlUi386w_c2kteuANBdZsx__7CXDhVR_sLd07waNl213_h3W6sNwIbJqf5Te5sEoP45HX8EjH5N9gHOA9p5wEmjUrIcxLWX_d9YnB0z-lY6CfdZ4Ag-Ej-CgVVOfbFNFAoENc01yRWesz47tkwdDP0V3KyqGjqX-qf0KnlaDWFTbT69GHQvNyUbD5stSPgcdeB-kw74kQwhLFpdwacvZxTpEgktkt1rWTksdgwQ3bbZrrrPbpW_8cOeUWvpsxEj6ZCS5kD9WbSP9AjRpKMnixSTXWpujJ9ZwD0wxr26265lsAF9nXWugqXr2R0FqVYb7k94pS6RimAVNKTh1KBfiZR6GEEjprGzzIxhG7bso2OQyTe-VdvmYmO_2gWk53PMn8fND19SJlKAbH6x-HvgGTWCFgddcethXisk--R5jluXqdboNIHgLxo4Cdo5J7ShpPslbMhaS94X4GppKIbRG-Tz9wz99SV_fvZD01FIDHSjjDrSF4YoG_iZGTQ8WMHtbPNZkffnhAT3TANl
  5. 사진출처: https://www.fishbase.se/TrophicEco/FoodItemsList.php?vstockcode=8427&genus=Polypterus&species=delhezi
  6. 사진출처: www.redcen.co.jp
  7. 사진출처: www.big-in.jp
  8. 사진출처: 신지율님
  9. 사진출처: www.redce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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